㈜한라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에 짓는 아파트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10m² 839채 규모다. 단지 안에 국내 유명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조성한다. 당진 나들목(IC)을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주변 수정1지구와 수정2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면 약 1만 채 규모의 신흥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본보기집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에 문을 연다.
■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252채
서희건설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짓고 있는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를 다음 달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84m² 829채 규모다. 이 중 252채가 일반 분양된다. 소흘읍에서 13년 만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다. 2001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생활 기반 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송우지구와 가깝다. 초중고교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모여 있다. 대형마트와 은행, 공공기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본보기집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인근에 29일 문을 연다.
일호종합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들어서는 아파트 ‘라임힐’을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상 4층, 전용면적 98m² 68채 규모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맞닿아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모든 가구를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나란히 배치)로 설계했다. 4층은 복층 옥탑룸도 갖추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이 넘은 제주 거주자라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본보기집은 대정읍 보성리에 있다.
GS건설은 28일 경기 안산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공개 입찰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 2층 총 123개 점포로 구성된다. 입찰 보증금은 희망 점포 1개당 1000만 원이며 28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