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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철통 경계

입력 | 2018-06-27 03:00:00


아파트가 늘고 단독주택이 줄면서 보기 힘들어진 문구입니다. 예전처럼 개를 마당에서 기를 때는 집집마다 이런 팻말을 걸었죠. 골목마다 저녁이면 ‘멍멍’ 소리가 울려 퍼지기도. 그래서인지 개조심이란 문구가 무섭기보다 정겹습니다.

―서울 북한산 인근 주택가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