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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선 ‘S라인’ 최대 수혜지… ‘핏 사이징’ 평면 자랑

입력 | 2018-06-28 03:00:00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삼성의 ‘S’를 따 ‘S라인’으로도 불린다. 광교신도시부터 동탄을 연결하는 신수원선의 남부 노선을 따라 삼성전자 본사를 비롯해 ‘삼성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삼성전자 화성 기흥캠퍼스’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10만 배후 수요를 기반에 둔 신수원선 노선을 따라 역 근처에 분양 중인 주거 시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신수원선 개통의 최대 수혜단지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가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신수원선 광교호수공원역(가칭)이 위치한다. 이를 통해 서울 사당은 30분, 강남은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뒤로는 광교 호수공원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주거 쾌적성까지 잡았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최근 1, 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소형화, 다양화되는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 타입을 광교신도시에 부족한 ‘핏 사이징’ 평면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이 나에게 맞는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 전용면적 59㎡를 대체하는 3룸 상품부터(71A, 71B, 82타입) 2룸(46, 56타입), 1.5룸(39타입), 콤팩트한 원룸형(21타입) 평면까지 세분된 평면은 1, 2인 가구, 투자수요, 신혼부부, 아이를 둔 3∼4인 가족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1만2440여 평의 대지에 4개 동만 건축되면서 타 단지 대비 우수한 조망권과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특히 동간 거리를 약 118m까지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사생활 침해는 최소화시켰다. 또한 모든 가구의 천장고는 2.4m, 우물 천장고는 2.55m로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인 2.3m보다 높은 층고로 실내 개방감을 더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현재 선착순계약 진행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1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