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7월 1일 출범하는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총괄부사장(56)을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CJ ENM 대표이사 아래 △E&M 부문 △오쇼핑 부문을 편제하고 허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 겸 E&M 부문 대표로, 허민호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부사장·54)를 오쇼핑 부문 대표로 각각 선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에는 구창근 CJ푸드빌 대표이사(45·부사장대우), CJ푸드빌 신임 대표이사에는 CJ CGV 정성필 국내사업본부장(51·상무)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