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곳 7월 12∼18일 신청접수
서울 및 수도권 등 전국에 월 임대료 10만 원 수준의 행복주택(임대아파트)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노원구 공릉지구, 경기 고양시 행신2지구, 남양주시 별내지구 등에 짓는 무주택자를 위한 행복주택 8069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공릉(100채)과 행신2(276채), 별내(1220채) 등 수도권 8곳과 대전, 광주, 대구 등 비수도권 8곳 등 16개 지구다.
신청 접수 기간은 7월 12∼18일이다. 경기도시공사가 모집하는 경기 양평·가평군 행복주택은 7월 4∼13일 접수한다. 입주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나 마이홈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