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서울 항동지구 7블록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를 다음달 5일 공개 입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2층, 1개 동(총 9개 호실), 전용면적 26~55㎡ 규모다.
상가가 들어서는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지난해 청약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항동지구 최초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한 후 단기간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는 단지 내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 상가는 개방형 구조로 만들어져 유동인구가 접근하기 쉽게 설계됐다. 단지 앞 업무시설(예정)과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를 흡수에 유리하다. 또 천왕산, 서울푸른수목원 등이 주변에 있어 나들이객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항동지구 내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와 역곡역 상권 등도 가깝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는 오는 7월 5일 공개입찰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입찰 장소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0-2에 있는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본보기집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