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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계란봉변’ 들은 독일팬 “그럼 우린 벽돌 던져야 하나”
입력
|
2018-07-02 03:00:00
인천공항에서 열린 한국 월드컵 대표팀 해단식에서 날계란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독일 축구 팬들은 ‘우리는 벽돌을 던져야 하느냐’는 자조 어린 댓글을 달았다. 지난달 30일 독일 스포츠 전문매체 키커는 “한국 대표팀이 공항에서 달걀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선수가 맞진 않았지만 몇몇 선수는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충격적인 최하위 성적으로 탈락한 뒤 지난달 28일 귀국해 조용히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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