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와 1인 비지니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호텔급 오피스텔인 ‘강남루덴스’가 분양을 시작했다.
강남루덴스는 2호선과 신분당선의 강남역 바로 인근에 자리하며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만나는 블록에 들어선다. 또 강남역과 용산역이 연결되는 신분당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강남루덴스는 삼성타운 약 2만5000여명 종사자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업무시설, 상가 및 종사자,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강남역 일대는 삼성타운과 연계되는 대규모 오피스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남루덴스의 인테리어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Urban Studio 콘셉트로 싱글들이 선호하는 공간디자인과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붙박이장과 세면대 하부장 등 수납가구가 특화 설계되어 있어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TV,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광파오븐렌지, 냉장고, 2구 전기쿡탑 등이 마련됐다. 또한 디지털 도어룩과 방문자 확인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됐다.
강남루덴스는 현재 총 8타입 195실의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에 분양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삼성역 8번출구 인근에 있으며 이달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