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가송 예술상 대상에 강태환 작가의 ‘비움공간’이 선정됐다. 수상 및 입선 작가 10인(사진)의 작품은 7월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여름생색’展에서 전시된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주최하고 동화약품이 후원하는 가송예술상은 예술계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2년에 제정됐다. 접선(접는 부채)을 모티브로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각예술 전 분야 대상의 공모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