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갱 페이스북
미국 래퍼 분갱(Boonk Gang)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다.
2일(현지시간) 분갱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성관계 영상을 올렸다. 그는 술에 취한 모습으로 침실에서 한 여성과 성관계 하는 모습을 촬영해 그대로 올렸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면 24시간 이후에는 사라진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계정이 삭제되기 전 분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500만명. 해당 영상은 SNS에 빠르게 퍼졌다. 특히 국내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올라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분갱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I like to have a lot of sex' (나는 성관계를 많이 하는 걸 좋아한다"라는 글을 남겨 해외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을 받았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