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스포츠동아DB
최근 의료사고를 겪은 배우 한예슬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에 나섰다. 구혜선 등이 소속된 파트너즈파크는 3일 “한예슬은 전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함께 일했던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당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4월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큰 흉터가 남는 의료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줬다. 이후 한예슬은 화상 성형 전문병원 소견에 따라 통원 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집중했고, 최근엔 많이 호전돼 새 소속사와 함께 컴백 준비를 시작했다.
소속사는 “한예슬은 연기 변신에 대한 갈망이 있고 해외서도 작품 제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