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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파크뷰에버’ 오피스텔 283실 분양

입력 | 2018-07-04 03:00:00


에이치원프라퍼티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강서구청 파크뷰에버’(사진)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1개동에 전용면적 15.43∼15.88m² 283실 규모다. 시공은 한창종합건설이 맡았다. 옥상정원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된다. 마곡지구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강서구청, 김포공항, 강서경찰서 신청사 등도 가깝다.

우장산공원이 앞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서울 지하철 연장 사업인 서부광역철도가 개통하면 강서구를 지나게 돼 교통경이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노선은 인천, 강서구,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서부권 중심 교통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정부의 주택 규제 영향으로 기존 주택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강서구 등촌동에 있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