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마무 팬카페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본명 정휘인·23)이 태풍 ‘쁘라삐룬’ 언급과 관련해 사과했다.
휘인은 4일 오후 마마무 공식 팬카페에 “저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글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을 느끼신 모든 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풍의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하고 인명 피해도 일어난 상황에서 신곡 홍보 수단으로 태풍을 언급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휘인은 뒤늦게 사과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