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2018 미스코리아’가 4일 개막한 가운데, 사전 국민심사위원 투표 1위를 차지한 서예진이 유력 ‘진’ 후보로 떠올랐다.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대회는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120분 동안 생방송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3곳과 외국 등에서 열린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미녀들이다. 이들 중 진‧선‧미(1명‧2명‧4명)가 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서예진은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희망은 주얼리 디자이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미소를 강점으로 두고 있다.
한편 1957년 시작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개최 이후 매해 국내 최고의 미녀를 선발해 왔다. 올해 대회 심사위원장에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 김성령이 위촉됐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