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4∼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한다.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해양 관련 산업지원 육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제 해양안전 콘퍼런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안전 기술·기자재 산업전 등으로 구성된다.
해양수산연수원은 증강현실(AR)을 통한 안전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존과 전자해도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병규 해양수산연수원장은 “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조종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선원 교육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