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39)를 ‘머슬퀸’ 으로 만든 양치승 관장에 높은 관심이 쏠린다.
9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최은주가 과거 영화가 무산 되면서 일주일에 5번 씩 술을 마시는 등 자신을 내려놓은 생활을 하던 중 양치승 관장의 4개월 간의 설득 끝에 머슬퀸에 도전한 사연이 소개됐다.
양 관장은 ‘호랑이 관장’으로 알려진 스타 트레이너다. 그는 1990년대 강철민이라는 가명으로 영화배우로 활동했으나 허리를 다친 후 재활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헬스트레이너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됐다.
그는 최근 기획사 아티팩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스포테이너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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