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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의 샘이나!’

입력 | 2018-07-11 06:57:00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걸그룹 ‘구구단’ 두 번째 유닛
‘세정·미나·나영’도 여름 출격


걸그룹 구구단의 두 번째 유닛 세미나가 ‘여름 사냥’에 나선다.

이들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직라이브홀에서 새 음반 ‘세미나’(SEMINA) 쇼케이스를 열고 3인 3색의 매력을 뽐냈다. 세미나는 구구단의 멤버 세정, 미나, 나영(오른쪽부터)으로 이루어진 조합으로, 이들의 이름 첫 글자를 따 유닛명을 지었다. 이들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미나의 관전 포인트는 각기 다른 매력에서 찾을 수 있다. 나영은 “키워드를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펑키 디바’”라며 “세 명의 개성과 자유로움, 멤버들의 가창력 등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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