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17∼20일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플라이 앤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은 국내선 7개, 국제선 26개 노선 등 에어부산 전 노선이 대상이다.
국내선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중국 동남아 등 국제선은 18일 오전 11시부터, 일본 지역은 19일 오전 11시부터 판매한다. 이벤트 종료는 20일 오후 4시로 동일하나 항공권이 다 팔리는 대로 마감한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8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국제선은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체 좌석의 최대 10%를 할인 판매하기 때문에 할인 행사가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