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와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SESOC) 컨소시엄이 운영하는 일본 IT 취업 연계 교육과정인 ‘SMART Cloud IT마스터(이하 SC IT마스터)’ 2차 과정 설명회가 오는 14일 코엑스 상사전시관에서 열린다. 지난 18년간 2,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98%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SC IT마스터 과정은 국비지원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CT교육과 일본어 교육 내용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ICT 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전망을 소개한다. 또한, 과정 수료 후 일본 ICT기업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일본에서의 적응 및 향후 Career Path 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SC IT마스터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일본 정부는 IT인프라를 확충하길 원하지만 일본 인재로는 인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다양한 해외인재들을 영입하길 원하며 비자발급 기준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 인재들이 일본과 정서적, 문화적으로 맞는 부분도 많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많은 일본IT기업들이 선호하는 추세” 라고 전했다.
36기 SC IT마스터과정은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하며, 오는 9월 10일부터 본과정 교육이 시작된다. SCIT 마스터 평균 경쟁률은 2.5대 1이다. 우선 지원하는 인원에 한하여 오는 30일까지 첨삭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