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가구 대단지 김해 율하2지구 행복주택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 불가한 일부 신청자에 한해 16~18일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주거 전용면적 기준 16㎡, 26㎡, 36㎡형이 있으며, 신청자격에 따라 임대 및 거주기간(6년~20년) 등의 조건이 다르다. 행복주택 모집 대상은 청년계층(대학생,청년,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고령자 등이다.
김해 율하 A3블록 행복주택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단지설계와 사물인터넷(lot)을 기반 구축했다. 행복주택 내 편의시설로는 공동육아나눔터, 게스트하우스, 멀티룸, 작은독서관(북카폐), 공용세탁실, 무인택배보관함, 동아리방, 세미나실, 탁구장 등이 테마별로 있다. 또한 인근 교통망에는 국도 58호선 (웅동-장유) 개통, 남해안대로, 남해 제2고속지선이 위치하여 창원, 부산권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