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영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20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헬싱키, 런던, 베를린, 레이캬비크를 향하는 항공편은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79만1900원, 파리, 모스크바, 스톡홀롬 등 유럽 주요 20개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69만2800원에 판매한다.
여행 가능 기간은 10월4일부터 2019년 5월25일까지며, 체류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30일이다. 2-11세 유아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75%, 2세 미만의 유아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핀에어 승객들은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국내 3대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다른 목적지로 향하더라도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오버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헬싱키 마켓 광장이나 헬싱키에서 배를 타고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여행을 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