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C 뉴스 캡처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를 살해하겠다는 위협을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NBC 뉴스는 12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이 “9월 스테플스 센터에서 공연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에 대한 살해 위협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미디어 담당 토니 임 경관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고, 그것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니 임 경관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도 ‘방탄소년단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은 8월 25~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