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켄싱턴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가 내년 7월경에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독채형 콘셉트로 입구부터 철저한 독립 공간으로 특화 설계됐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머무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프라이빗 별장형 리조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설악산 끝자락에도 실록의 기운이 완연한 요즘 바쁜 도심을 떠나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다양한 설악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야생화와 함께 설악산의 기운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설악밸리는 녹음으로 물든 푸른 숲에 둘러싸여 설악산의 비경을 바라보며 대자연 속에서 그동안 꿈꿔온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설악밸리는 사계절 설악산 울산바위의 신비한 모습을 배경으로 자리한 리조트다. 리조트 내 소나무 향기 가득한 산책로, 설악산으로부터 내려오는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호수 등은 자연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여의도, 제주 중문, 겨울올림픽을 성공리에 개최한 평창 등 총 7개의 켄싱턴호텔과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위치한 켄트호텔, 2016년 7월 오픈해 고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 리조트까지 국내외 총 23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각 호텔과 리조트는 가족과 연인, 친목, 법인 등의 가입목적에 따라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는 프라이빗 별장형 리조트 설악밸리 잔여구좌에 대해 특별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입회기간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최소 5년부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대기업 이랜드그룹이 운영 중이기 때문에 회원권리를 더욱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분양승인 허가를 받은 회사 보유분 중 한정 구좌에 한하여 패밀리(53.77m²)타입부터 로열(116.77m²)타입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용실을 사용할 수 있는 고품격 노블리안 멤버십의 경우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기업인, CEO, 전문직 종사자 등에게 선호도가 높다. 독채 사용의 차별화로 대부분 분양이 마감돼 소수의 잔여구좌만 남아있어 회원관리 담당자를 통해 가입 여부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이번 신규가입 시 켄싱턴리조트 전 지점 객실 주중 무료 이용 및 주말 50% 할인(비수기 전용, 1∼3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랜드그룹에서 운영 중인 사계절 종합리조트인 ‘베어스타운’ 스키장, 한강유람선 ‘이랜드 크루즈’, 경북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 아동 전용 실내 테마파크 ‘코코몽 키즈랜드’와 제휴사인 워터파크 놀이동산 등의 이용 혜택이 제공돼 이랜드그룹의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제휴사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는 국내외 23개 지점을 전담 레저 매니저를 통해 고객에게 적합한 휴가지 선정과 객실 예약까지 지원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 회원모집과 관련해 회원권 안내 자료를 받아 본 후 전담 직원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전담 레저매니저의 일대일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