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돎
혈액순환 발목펌프 자동운동기 ‘이어돎’은 우리 몸 혈관의 80% 이상이 모여 있는 발목을 자극해 혈액이 원활하게 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구다. ‘이어돎’이란 ‘막힘없이 이어서 도는 순환’의 순 우리말이다. 발목펌프운동은 신장병과 당뇨병으로 고통을 받던 일본인 이나가키 씨가 수십 m 높이의 나무가 물을 빨아올리는 힘을 관찰하다 고안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발목의 혈관을 두드려줌으로써 혈관의 수축·이완을 도와 아래쪽에 모여 있는 노폐물과 정맥혈을 심장 쪽으로 운반시켜 혈액이 순환되는 원리다. 이러한 원리는 몸속에 고여 있던 노폐물을 정화시켜 피로를 풀게 하고 발 저림으로 잠자다가 갑자기 쥐가 나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어돎은 우리 몸 혈관의 80% 이상이 모여 있는 발목을 자극해 혈액이 원활하게 돌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혈액순환 발목펌프 자동운동기이다.
‘이어돎’은 99% 항균 메모리폼과 황토본체 전체를 배합했다. 리모컨이 내장돼 있어 편하게 누워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으로 바닥 울림이나 층간소음 문제가 없다. 또 7가지 운동 패턴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어돎’ 판매 관계자는 “발목펌프 운동은 하루 중 아침 공복 시 및 취침 전 2∼3회 정도 무릎을 펴고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며 “처음 운동 시 강도가 너무 세다고 생각되면 강약 조절 버튼을 약으로 놓고 며칠간 사용하다 점차 강도를 높여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5일간 무료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용 후 불만족 시 100% 전액 환불한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