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폴리셀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아무리 피곤해도 젊을 때는 하룻밤 자고 나면 거뜬했는데 요즘은 많이 자도 피곤하다. 충분히 쉬었는데 몸이 개운하지 않고 종일 피곤하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자.
중년 이후의 고령자는 지금처럼 덥고 습한 여름철에 특히 면역력 저하에 유의해야 한다.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실내 외 온도 차로 자율신경계 이상이 생기면 각종 질환에 시달린다.
체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 중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 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 각종 세균이나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역할을 한다. 체내 NK세포의 활성은 일반적으로 20세에 최고에 달하며 나이가 들수록 계속 떨어져 60세에는 절반, 80세에는 3분의 1로 떨어진다. 이것이 나이가 들면 몸의 기력이 떨어져 노화가 촉진되고 고령자에게 여러 질병이 많이 생기는 이유다. 그러면 나이가 들어도 젊을 때 못지않게 활력 있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면역력이 답이다. 즉 NK세포의 활성을 증강시켜야 한다.
㈜일양약품에서 출시한 ‘엔케이 폴리셀’은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원료로 하며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 등을 함유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