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능력과 휴먼역량으로 무장한 융합시대 선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시되는 게 융합이다. 융합의 핵심은 있는 것을 창의적으로 연결하는데 있다. 세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변화는 대부분 산업간 융합에 의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융합교육을 중시하는 추세다.
건양대 융합 IT학과는 IT를 중심으로 타 산업과의 연계를 꾀하는 방법을 주로 가르치는 학과다. 학과에서는 융합 마인드를 가진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융합 마인드 전문가는 실무능력과 휴먼역량 교육으로 길러진다. 실무능력은 융합능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IT 현장 실무능력 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휴먼역량은 융합에 필요한 기본 인성인 정직, 성실, 봉사 등을 함양하게 한다.
산업체와 연계된 트랙중심 교육
특화된 트랙 중심 교육과정도 융합IT학과를 돋보이게 하는 교육 시스템이다. 패러다임이 바뀐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강의실 교육보다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이 유효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글로벌 IT 기업인 IBM, 오라클과 연계한 기업 트랙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빅 데이터, IoT,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과도 협업한 트랙을 운영 중이다. 트랙과 연관된 기업들은 대부분 예약학과에 포함 돼 있는데 트랙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학생들은 예약학과에 취업으로 연결 되는 경우도 있다. 교육 인프라도 좋다. IoT Lab, 3D 프린팅 및 빅 데이터 실습실, 통합 미디어 랩 등 전문 교육 및 융합교육에 필요한 시설들이 있다.
짜임새 있는 진로교육
학과의 진로교육도 짜임새 있다. 학과는 3학년 상반기 학기가 시작하기 전 2주간 진로탐색을 위한 동기유발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3학년 상반기에 진로학기를 둔 것은 취업에 대비한 측면과 입학 후 꾸준히 받아 온 진로교육에 대한 정리 의미도 있다. 학과는 건양대의 대표 브랜드인 창의융합대학에 속한 학과 이면서 프라임사업 관련 학과여서 풍부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는 오롯이 학생들 전공역량 강화, 진로설정을 도와주는 교과과정에 투입되고 있다. 방학도 진로교육에 활용된다. 학생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해외기업 탐방과 인턴십 참여를 통해 진로 탐색 기회도 갖는 것. 한국 대학에서 최초로 시도한 창의성 있는 교육과 이를 뒷받침 하는 진로교육은 창의융합대학 교육의 우수성으로 나타나 졸업생과 인턴십 참여 학생들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도 합격할 수 있다!
2019학년도 모집인원은 31명. 수시 26명, 정시 5명.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학생부 교과전형 8.9:1, 학생부 등급 평균 은 4.45 등급이었다.
학과 포인트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플립드 러닝(선행학습)으로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학과다. 세계 유수 기업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과생들의 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