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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출신 P군 ♥ BP라니아 출신 유민, 8월 25일 ‘백년가약’

입력 | 2018-07-17 15:48:00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탑독 출신의 P군(본명 박세혁·27)과 걸그룹 BP라니아 출신 유민(본명 김유민·24)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7일 P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P군과 라니아 출신 유민이 열애 끝에 8월 25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OSEN은 탑독 P군과 BP라니아 유민이 오는 8월 2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이들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유민과 턱시도 차림의 P군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해당 매체는 복수의 가요관계자를 인용,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P군은 2013년 탑독 미니 앨범 ‘Dogg's out’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탑독이 제노티로 팀명을 바꾼 뒤 합류하지 않았다. 레이싱모델 출신인 유민은 2016년 BP 라니아에 합류했으나 이후 개인 사정을 이유로 탈퇴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