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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워터파크 갈때 할인 없이 가니

입력 | 2018-07-20 03:00:00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나만의 여름을 즐기다! 써머 롯데카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실속 있는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롯데카드로 ‘휘닉스 블루캐니언(강원 평창군)’ 입장권을 결제하면 본인 최대 50%, 동반 3명까지 30%를 할인해준다. ‘알펜시아 오션700’(강원 평창군)에서는 비수기 및 주중 이용 고객에게 35%, 성수기 및 주말 이용 고객에게 최대 25%를 할인해준다.

8월 26일까지 ‘김해롯데워터파크’(경남 김해시)에서는 전달 카드 이용실적이 2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본인 50%, 동반 3명까지 40% 할인 혜택을 준다. 내년 6월 말까지 ‘원마운트’(경기 고양시)에서는 본인 포함 동반 4인까지 40%를, ‘웅진플레이도시’(경기 부천시)에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25%를 할인해준다.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8월 말까지 ‘롯데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구입하면 본인 포함 2인까지 40%를 할인해준다. 또 지난달 카드 이용실적이 2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20%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플래티넘 등급 이상인 고객들은 전국 롯데호텔과 시티호텔, L7호텔의 객실과 식당 등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카드 여행 서비스를 통해 7월 말까지 해외여행 패키지를 예약하면 선착순 5팀에 할인 혜택을 준다. 200만 원 이상 여행 패키지는 3만 원, 400만 원 이상은 6만 원, 600만 원 이상은 9만 원을 할인해준다. 또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의 ‘롯데카드 전용예약 페이지에서 해외호텔을 결제하면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한편 롯데카드는 실적 조건이나 한도 제한 없이 해외 결제 때 할인 혜택을 주는 ‘아임 욜로(I’m YOLO)’ 카드를 내놓았다. 이 카드는 ‘오늘을 즐기는 나’라는 콘셉트로, 욜로족을 위해 해외 결제, 쇼핑, 힐링 서비스와 관련된 할인 혜택을 담았다.

우선 전달 실적과 한도 제한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2%를 할인해준다. 마스터 카드의 공항라운지 이용 서비스인 ‘라운지 키’가 제공돼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본인 및 동반자 1인까지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쇼핑 업종에서는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에서 5%를 할인해준다. 드러그스토어와 스파 브랜드를 이용하면 10%를 할인해준다. 아울러 힐링 할인 서비스로는 택시·커피전문점·제과점에서 10%, 미용실·피부과·피부관리실에서 5%의 할인 혜택을 준다.

다만 쇼핑과 힐링 업종 할인에는 실적 조건과 할인 한도를 뒀다. 전달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5000원의 할인 한도가, 6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90만 원 이상이면 1만5000원, 12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 150만 원 이상이면 2만5000원의 한도가 각각 적용된다. 연회비는 3만5000원이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