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태권브이 개봉 42주년과 토이저러스 태권브이 피규어 발매 1주년을 기념해 24일 ‘출동! 토이저러스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피규어는 국회의사당이 열리며 출동하는 태권브이의 모습을 재현한 44cm 크기 스테츄(statue, 관절이 움직이지 않는 장식용)다. 교체 가능한 4개의 팔 파츠를 통해 하늘 높이 출동하는 모습과 주먹을 발사하는 모습 등 두 가지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 온라인몰(토이저러스몰)을 통해 1000개를 7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며, 토이저러스 잠실점 등 전국 10개 토이저러스 및 토이박스 매장에서 실물을 전시한다. (※ 전시매장 : 잠실점, 구로점, 서울역점, 김포공항점, 은평점, 양평점. 판교점, 대구율하점, 부산광복점, 부산동래점)
이번 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은 김청기 감독이 직접 감수를 진행하고, 김경인 작가(노메이크/노메이크 스튜디오)가 원형을 맡았다. 또한, 엄대용 작가(댄디버드/큐리오스 스튜디오)는 모델링과 페인팅을 담당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