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암환자 사회 재활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를 후원한다.
리부트 프로그램은 암 투병과 치료로 중단된 청년들의 삶을 ‘재작동 시킨다’는 뜻으로 청년 암환자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참가대상은 암 진단 후 치료를 받고 관해(완치) 판정을 받은 만 19~39세 환자이다.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8월31일까지 접수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명을 선정한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