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대표이사 권민석)의 욕실리모델링 브랜드 ‘이누스바스’는 욕실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App)의 IoT 기술을 활용해 욕실에 불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스마트욕실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누스바스는 해당 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8월15일까지 욕실 세트상품 구매고객 전원에게 스마트욕실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 기간에 온라인(직영몰 및 오픈마켓)을 통해 이누스바스 욕실세트 구매하면 일반환풍기를 ‘IoT 환풍기’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비데일체형 양변기가 포함된 프리미엄 욕실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IoT 환풍기와 IoT 비데일체형 양변기로 업그레이드 시공해준다.
또한 이누스 온라인 직영몰에서는 한 달 동안 퀴즈에 참가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350만 원 상당의 스마트욕실 세트 시공(1등 1명) 및 인바디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체중계(2등 10명), 스타벅스 상품권(3등 100명)을 증정한다.
스마트욕실은 원격 제어가 가능한 비데, 환풍기의 전원스위치 등을 스마트폰 앱(LG유플러스 IoT@home)으로 연동해 욕실 사용자 습관에 맞춰 제어 하거나 ‘동시실행’ 및 ‘자동실행’ 기능을 활용, 쾌적하고 스마트 한 욕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IoT 비데일체형 양변기는 자동물내림 및 수압/노즐 위치 등 가족구성원 각각 비데 사용 습관에 따라 사용자별 맞춤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예약설정 기능으로 비데를 원하는 시간, 요일에 자동으로 켜놓을 수 있다. 일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비데를 자동 작동시켜 추운 겨울철에는 미리 예열해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누스바스는 국내 유일 타일, 위생도기, 비데, 수전금구 등 욕실에 들어가는 주요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욕실 대표 브랜드다. 현재 전국 100여개 대리점 및 시공점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