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보 제21회 시험이 지난 14일 마무리됐다. 2020년 주택관리사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되는 만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어느 때보다 많았을 터.
그렇다면 시험 난이도는 어땠을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주택관리사 교수진은 상 중 하에서 중 정도의 난이도로 평했으며, 그중 회계원리의 원가회계 파트를 어렵게 느낀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이라 예상했다.
에듀윌의 민법 신의영 교수는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착실하게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합격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고 회계원리 윤재옥 교수는 “재무파트는 난이도 중 정도의 문제가 출제됐으나 원가회계 파트는 다소 어려웠다”고 평했다.
오는 9월 11일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이 실시되는 가운데 에듀윌은 수험생의 2차 시험 대비 실전 연습을 위해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택관리사 합격생들이 입을 모아 “시험 전 실전 모의고사는 반드시 보아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모의고사는 실전 감각 향상에 도움을 준다.
출제 교수진 및 검토 연구단 22명이 문항 1만 600개를 개발하고 한 회당 평균 8차례 검수 과정을 통해 모의고사를 마련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항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모의고사는 8월 6일까지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응시 가능하며 실제 시험지에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 수험생을 위한 봉투 모의고사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