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심장의 달’ 뜨개질 모자 기부 캠페인
미국심장협회 홈페이지 캡처
2014년 2월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미국 40개 이상의 주에서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은 미국 ‘심장의 달’인 매년 2월 진행된다. 사람들이 직접 뜨개질로 빨간 니트 모자를 만들어 체온 유지가 매우 중요한 선천성 심장병 아이들에게 기부한다. 뜨개질할 시간이 없거나 손재주가 부족하다면 뜨개질용 실을 기부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캠페인으로 기부받은 모자는 20만 개가 넘는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