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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 첫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주거복합단지

입력 | 2018-07-27 03:00:00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현대건설은 7월 강원 속초시 중앙동 468-19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한다. 속초시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256채와 오피스텔 138실 등 총 394채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m²로 △78m² 64채 △84m² 174채 △104m² 14채 △114m² 4채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m²로 △24m² 23실 △26m² 70실 △27m² 45실이다.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에 달하며, 일부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해안가에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가구가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오피스텔 동에는 입주고객을 위한 스카이 전망대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는 우수한 입지에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원스톱 라이프까지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 및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적용되는 하이오티(Hi-oT) 기술도 눈에 띈다. 하이오티는 힐스테이트만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44-5에서 7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