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tv의 어린이 맞춤 서비스 패키지 ‘키즈랜드’에 ‘핑크퐁 TV 스쿨’을 27일 단독 출시한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처음으로 선보인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기 캐릭터 ‘핑크퐁’이 등장하는 주문형 비디오(VOD)와 교구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모컨으로 올레tv 키즈랜드 메뉴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KT 고객센터(100번)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2만3650원이다. KT는 가입자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핑크퐁 TV 스쿨 제휴 할인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