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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 2018-07-27 10:15:00


반도건설이 분양한 ‘신구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이 전 타입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구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타입 1순위 마감,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624건이 접수됐다. 평균 22.35대 1, 최고 54대 1(84㎡A·당해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48㎡가 20가구 모집에 총 70명이 청약해 평균 3.5대 1 ▲59㎡A는 55가구 모집에 2381명이 청약해 평균 43.29대 1, ▲59㎡B는 24가구 모집에 103명이 청약해 평균 4.29대 1 ▲74㎡는 78가구 모집에 1679명이 청약해 평균 21.52대 1 ▲84㎡A는 51가구 모집에 2804명이 청약해 평균 54.98대 1 ▲84㎡B는 113가구 모집에 587명이 청약해 평균 5.1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호재로 미래가치가 주목되는데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여기에 더블역세권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와 맞춤특화설계, ICT 인공지능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 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 원선이다.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2일이며 계약일은 8월 20~22일 3일간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