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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평균 18.48대 1로 1순위 당해마감

입력 | 2018-07-27 08:54:00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에서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아파트가 평균 18.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 당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105㎡가 6가구 모집에 18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1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도 21.93대 1의 경쟁률(14가구, 307건 접수)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84㎡B타입이 81가구 모집에 1,543명이 몰리면서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고 △전용 59㎡A타입 16.56대 1(41가구, 679건 접수) △전용 59㎡B타입 16.95대 1(59가구, 1000건 접수)을 보였다.

한편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