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컬리 컬킨 SNS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35)가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과거 연인이었던 맥컬리 컬킨(38)을 언급하면서 맥컬리 컬킨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영화 ‘나홀로 집에’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가 된 맥컬리 컬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반려묘를 소개하고 일상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맥컬리 컬킨 SNS
사진=맥컬리 컬킨 SNS
사진=맥컬리 컬킨 SNS
4세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10세와 12세 때 ‘나홀로 집에’ 시리즈 1, 2 편에 출연한 맥컬리 컬킨은 이후 ‘마이 걸’ ‘리치 리치’ ‘좋은 아들’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94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맥컬리 컬킨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몇몇 작품에 출연했으며, 이후 몇 년간 다시 공백 기간을 갖다 2016년 영화 ‘애덤 그린스 알라딘’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24일(현지시각) 미국 ABC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8년간 교제한 맥컬리 컬킨과의 2011년 당시 결별에 대해 “정말 끔찍한 이별이었다”면서 “내가 모든 걸 망쳤다. 20대 당시 나는 재수 없는 사람이었다. 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