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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공개

입력 | 2018-07-31 05:45:00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는 한국 고객을 위한 20대 한정판 벤틀리 모델이다. 사진제공|벤틀리모터스코리아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한국 고객을 위한 20대 한정판 모델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공개했다.

‘뮬리너 서비스’는 차량의 컬러부터 시트 바느질 방법까지 고객이 원하는 취향을 모두 반영하는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다. 뮬리너 디자이너들은 한국 고객들의 취향과 한국의 도심 경관들과 잘 어울리는 6가지 외장 컬러(다크 사파이어, 그래시어 화이트, 홀마크, 미드나잇 에메랄드, 오닉스, 샌드 화이트)를 엄선,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모델을 제작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했고 최상급 가죽과 원목을 사용한다. 벤틀리는 이 모델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뮬리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벤틀리의 SUV 모델 벤테이가는 최고출력 608 마력과 91.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SUV이지만 0-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1초이며, 최고 속도는 301km/h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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