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일산이 새로운 공연 ‘꼬마 선장의 모험’(사진)을 7월29일부터 시작했다. 오염된 바다에서 목소리를 잃어버린 인어공주가 건강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내용이다.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플라스틱 쓰레기에 엉킨 문어를 도와주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공연은 평일 오전 10시30분 시작해 5회, 주말에는 오전 11시 시작해 8회 공연한다. 8월1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친구 소환, 공유 등 미션을 수행하면 16명에게 ‘클루 인어공주 컬렉션 쥬얼리’와 영화 ‘몬스터호텔3’ 티켓(1인2매)을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