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 공식 인스타그램

MBC SPORTS+ 영상 캡처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야구장에서 열정적인 댄스를 춰 화제다.
미주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대 kt wiz 경기’의 한화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같은 그룹 멤버인 지애가 시타자로 등장했다.
미주는 관중에게 손을 흔들어 밝게 인사를 한 뒤,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미주는 마운드에서 앞으로 나온 위치에서 투구를 해 홈플레이트까지 공을 정확하게 던지는 데 성공했다. 이에 지애도 야구방망이를 휘둘렀다.
특히 미주는 온 가족이 한화 이글스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한화는 키버스 샘슨의 호투와 이성열 결승 투런포에 힙입어 KT에 4-3으로 승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주 때문에 한화 이겼다", "너무 유쾌했다", "더위 날리는 응원이었다",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