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일부터 온라인 투표
서울 시민들이 내년 시 예산 중 655억 원이 들어가는 정책사업을 직접 뽑는다.
서울시는 6일부터 시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시민이 직접 선정하고 심사해 예산을 짜는 제도로 시행한 지 올해 7년 차를 맞았다.
이번에 후보로 올라온 사업은 △미세먼지 NO,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설치 △전통시장 공유 와이파이 구축 △저출생 해결을 위한 주민주도형 대안공간 설치 등 148개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