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이 수그러들 8월 말부터 주요 대기업의 공채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현대차·LG·SK 등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본격 채용에 돌입했다. 삼성도 올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정한 채용을 위해 선두적으로 필기시험을 도입한 삼성은 ‘GSAT’라는 인적성검사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많은 수험생들은 GSAT에 응시하기 위해 스터디를 개설하고 강의를 듣는 등의 노력을 한다.
그 일환으로 많은 교육기업들도 GSAT 시험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GSAT 과정에는 온·오프라인 강의부터 교재 등이 있는데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GSAT 실력체크 모의고사’다.
특히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마련한 ‘GSAT 모의고사’는 삼성 취업을 노리는 취준생들이 사무직·기술직·연구직 등 직렬에 따라 각자 실력체크를 해 볼 수 있도록 직렬에 맞는 모의고사를 마련했다.
지금부터 9월3일까지 응시가 가능한 이 모의고사는 실전 문제와 가장 유사한 문제로 구성됐으며 상세한 성적 통계로 자신의 위치와 취약점까지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모의고사 응시 방법은 온라인 서점에서 GSAT 도서를 구입하고 응시 쿠폰을 받거나 에듀윌의 대기업 강의를 수강, 에듀윌 GSAT 스터디 참여, 취톡 카페 이벤트 등을 통해 응시권을 받을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