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팝스타 갈무리
체중 20kg을 감량해 데뷔한 가수 예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K팝스타5’ 출신 예림은 ‘슈퍼스타K7’ 출신 나율과 함께 여성 보컬 듀오 ‘열두달(12DAL)’을 결성, 8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일초하루’를 발표했다.
‘K팝스타5’ 출연 당시 파워풀한 성량이 인상적이라는 평가 받은 예림은 이날 싱글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K팝스타5’ 때 화면을 보니까 실제보다 부하게 나오더라”면서 “당시보다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사진=K팝스타 갈무리
체중 감량이 화제가 된 점을 지적하며 씁쓸해한 이들도 있었다. 아이디 gkat****는 “그놈의 몸무게”라고 꼬집었다.
예림의 가창력을 걱정하는 이도 보인다. 가수 에일리는 5일 JTBC ‘히든싱어’에서 “(체중감량을 했을 당시) 체중이 늘었을 때보다 노래가 안 나온다는 걸 알아 속상했다. 마른 몸매로 노래하면 제 100%를 못 보여주는 느낌이었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