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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복지부·심평원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 종합 1위

입력 | 2018-08-15 16:34:00


중앙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 결과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포함)에 입원했던 1만4970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중앙대병원은 간호사서비스(93.75점), 의사서비스(89.90점), 투약 및 치료과정(90.14점), 환자권리보장(88.42점), 전반적 평가(91.06점)에서 평가대상 92개 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병원환경평가(90.22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해 6개 항목 모두 평균을 웃도는 결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중앙대병원 김명남 병원장은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고객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해준 간호사, 의사를 포함한 모든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환자만족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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