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재래시장 상인들의 세대교체와 젊은 고객 유입을 목표로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상인 점포와 놀이, 체험, 쇼핑이 가능한 복합몰(mall)을 조성하는 청년몰 조성사업과 경쟁력 있는 예비청년상인의 전통시장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초기에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한 개별 창업만을 지원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청년몰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부처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청년몰을 지역별 청년창업의 종합지원 허브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