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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석 여사 11주기… 汎현대家 모여

입력 | 2018-08-17 03:00:00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 여사의 11주기를 맞아 범(汎)현대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서 2007년 별세한 변 여사의 제사가 치러졌다. 이날 제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진 KC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부자는 이날 오후부터 자택에서 제사를 준비하며 이들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이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몽구 회장 건강에 대한 질문에 “건강하시다”고 답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