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20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 +)를 발매했다.
이달의 소녀는 99억원이 투자된 걸그룹으로, 데뷔 전 유닛 및 솔로 활동으로 2년간 활동해 팬덤을 쌓은 후 이날 완전체로 데뷔했다.
한 달에 한 명씩 멤버가 공개되면서 그룹 이름도 ‘이달의 소녀’가 됐다.
멤버는 희진(18), 현진(18), 하슬(21), 여진(16), 비비(22), 김립(19), 진솔(21), 최리(17), 이브(21), 츄(19), 고원(18), 올리비아 혜(17) 등 평균 연령 18.9세 멤버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달의 소녀(LOONA)는 약 2년에 걸쳐 진행된 데뷔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완전체로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전 세 개의 유닛 그룹으로 활동한 뒤 완전체로는 2년만에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데뷔가 오래 걸린 만큼 제작비 99억원을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하이하이’(Hi High)는 완전체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갑다는 뜻(Hi)과 정상으로 올라가겠다(High)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