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 스포츠동아DB
가수 선미가 8개월 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선미가 9월4일 신곡 ‘워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2013년 첫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를 시작으로 ‘보름달’ ‘가시나’ 등으로 사랑받았다. 신곡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가시나’와 1월 발표한 ‘주인공’을 매듭짓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소속사가 공개한 포스터에 담긴 붉은 장미와 녹아내리는 붉은 초 등은 강렬한 느낌을 준다.
소속사 측은 “선미가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은 만큼 새롭게 선보일 이번 콘셉트와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