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최근 이영애에서 이요원으로 주인공이 바뀐 드라마 ‘이몽’이 한중합작으로 제작된다.
드라마 제작사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에 따르면 중국 콘텐츠제작사 항주 쟈핑픽쳐스 유한공사가 합작투자를 결정했다. 쟈핑픽쳐스 우쟈핑 대표는 20일 “드라마가 일제강점기 경성,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국과 중국의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몽’은 경성과 만주, 상하이 배경의 첩보 멜로극으로,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이요원)와 의열단 단장 김원봉(유지태)이 임시정부 첩보요원이 되어 활약을 펼치는 내용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